IT가 발달하며 거리의 제한이 없는 사회가 되었다.
서울, 수도권 중심에서 탈피하여 음악산업 또한 지역의 리스크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미국중심의 하이테크산업과 중국중심의 단순기술산업속에서 새로운 길로 접어들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우리나라 엔터사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우월한 위치를 선점하고있다.
그 중심사업인 음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나
IT강국답게 공간의 제약과 거리의 제한을 넘어 지역 음악계에도 점차 활기를 띄며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착안하여 부산에서 충분히 메이져 음악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부산의 음악시장은 너무 협소하여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하여 열악하다
많은 음악인들은 음악을 통한 수익이 적은편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주 양질의 음악을 생산할 수 있으나 기회가 드물다.
부산지역의 젊고 실력있는 음악가와 음악에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가 이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인기 방영프로그램인 <어쩌다 사장3>의 오프닝곡과 삽입곡 일부의 오케스트라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작곡은 서울에서 메인작곡가가 맡으며 오케스트라 파트의 편곡은 부산에서 맡게되었다.
연주 또한 부산의 <홀톤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음원파일을 주고받는다.
서울에서만 가능했던 작업이 장소를 뛰어넘어 가능하게 도었으며 부산 음악인들이 연주를 하여 지역 음악계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홀톤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연구하여 지역음악인 일자리확대(청년일자리) 와 아마추어와
프로 음악가들이 함께하여 부산을 음악공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런 선례를 연구하여 부산의 음악발전과 부산음악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수준의 인프라조성, 인력확충, 장비구비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홀톤심포니오케스트라